대한민국 왼손잡이 5.8%

몇일 전 발표한 내용을 보니 한국의 왼손잡이 비율이 5.8% 란다.

우리나라도 태어나서는 다른 나라와 거의 비슷한 10% 정도가 된다.

 

그런데 자라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오른손잡이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쳐주는 경우라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왼손잡이로 살아가는 것이 이래저래 경우에 따라서 조금씩 불편할때가 있다.

식당에서 자리잡기

지하철, 전철 찍고 들어가기

각종 문열기

강의실 책상 등 무척 많지만 왼손잡이로서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내경우도 지하철을 탈때 종종 사고가 났었다.

이제는 방법을 바꿨다, 지하철 카드만큼은, 비닐로 된 얇고 조그만 명함지갑에 다른 카드(시효지난 카드) 하고 같이 넣어

무게를 더하고 꺽어지지 않게 하고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오른손으로 찍는 훈련을 하고부터는 불편한 줄 모른다.

 

카드 한장만 달랑 넣고 다니다가는 잘 잊어버리기때문에 고안해 낸 방법이다.

유효기간 지난 카드와 함께 겹쳐넣고 다니면 별문제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왼손잡이 특유의 적응성때문에 잘 적응이 되고 왼손잡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 충분한 보상이 된다.

 

특히나 운동을 할때는 무척 유리하다.

모든 운동에 있어 단체운동에서는 특히나 인왼손잡이나 왼발잡이가 많게는 30% 이상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5.8%, 다른 나라 평균은 10% 정도지만, 왼손잡이의 희귀성이 가장 돋보이는 분야가 운동분야이다.

 

왼손은 불편함이 아니고 축복입니다.

왼손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모든 일에 성취하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왼손잡이 여러분,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onlyleft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