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생각 드러내기
오늘 부곡초 2학년 아이들은 자기 마음 속 생각들을 드러내기로 하였습니다. 마음 속에 고이 담아 둔 참한 생각들을 하나 꺼집어내어 그림으로 표현해봤습니다. 한껏 상상의 나래를 편 이야기들이 줄줄이 엮어져 나왔습니다. 아이들 어찌나 제 마음 단속을 야무지게 하던지 글쎄요, 그림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치 봇물 터지듯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네요.
그세 한 학기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예전 같으면 책걸리라도 하였을 테지만, 아직은 시기가 이른 것 같아 특설단원 수업으로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제꿈을 키우듯 하고픈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신중한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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