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는 멸치육수가 맛있다고 합니다.
멸치의 아미노산과 글루탐산이 우러나 된장의 텁텁한 맛을 없애주거든요
생생 정보통에선 일인분에 멸치육수 250cc를 사용하라고 했는데
이는 마트 된장으로 후르륵 끓일 때 기준이라
공룡맘은 멸치육수 300cc에 된장 3/4T를 풀어 된장맛을 먼저 우렸습니다
(생생 정보통은 2/3T 였는데 된장마다 염도가 다 다르니 조정하셔야 할 듯)
50cc 정도 멸치육수가 줄었단 생각이 들 때
네모 썬 양파 20g, 있으시다면 애호박도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양파가 한소큼 끓으면 약불로 줄여 깍뚝썬 두부 30을 넣습니다.
두부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두부가 스폰지같아
찌개의 맛있는 맛을 다 흡수해 두부만 맛있어요
다시 끓어 두부가 떠오르면
다진 마늘 1t, 고추가루 1/5T, 꿀을 조금 넣은 후
달래 20g, 청양고추 1/4개 송송 썰어 넣고 잠깐 있다 불을 끕니다.
어느 분은 된장찌개에 마늘을 넣지않는다 ...
어느 분은 고추가루를 조금 넣는다...
일단 공룡맘은 조금씩 넣었습니다.
꿀을 조금 넣는 이유는 조미료같은 역활이거든요
꿀속에 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구수하고 감칠맛을 내주거든요
단맛 나게 넣는게 아니라 아주 조금
된장찌개 좋아하는 옆지기에게 평을 들어봤더니
맛? 괜찮아
짠 정도? 약간 슴슴한듯 하지만 괜찮아 (제겐 약간 슴슴했습니다. 옆지긴 원체 싱겁게 먹거든요)
제가 먹어보니
찐한 맛의 된장찌개가 아니라
훌훌한, 시원한, 국물 넉넉한, 된장국은 아니고 된장국보다 좀더 짙은 맛의
된장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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