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함께해야 할 벗
뜨겁던 사랑도 애틋한 그리움도
나이 칠십을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 친구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노을진 나이에
여유로움과 건강을 함께 나누며,
넉넉함을 찾아 삶에 기쁨을 누리고,
술 한 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유람 삼아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 여행도 함께하는
그런 건강한 친구와 함께하면
남은 여생은 기쁘고 즐겁다.
산이좋아 산에 가자면
관절이 아프다고,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 권하면
건강이 안 좋아 술을 끊었다 거절하는 친구
함께 여행 가고, 나누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삶의 여유가 맞는
친구 만나기가 어렵다.
먼저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
칠순팔순 나이에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나는 사람
청춘으로 젊음의 활력이 넘치는
그런 친구와 함께 한다면
참 행복한 사람이다.
멋진 장미꽃을 얻으려면 가지를 쳐라 (0) | 2016.06.27 |
---|---|
가장 아름다운 일 (0) | 2016.06.27 |
비난하기보다 상대를 치켜세워라 (0) | 2016.06.24 |
오감을 열어 순간을 포착하라 (0) | 2016.06.21 |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 (0) | 201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