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범함이 좋다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8. 5. 8. 11:23

본문

728x90






평범함이 좋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지혜가 남다르거나

언변이 뛰어날 필요는 없다.

화려한 치장을 못해도 좋다.

그저 살아가는 데 부족함 없을 정도의

재능만 가지면 된다.


미인박명이라고 했다.

수재 역시 결말이 좋지 않다.
수려한 자태를 뽐내지 마라.

오히려 쉽게 꺾인다.

비범함을 자랑하지 마라

더 빨리 나락으로 떨어진다.



비범함보다는 평범함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
맑은 물에 고기가 없듯이

잘난 사람에게 친구가  없다.

내가 가진 재산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친구가 많음이

성공한 사람 아닐까?


천재와 같은 재능은 없어도

가족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 돌아볼 줄 알고,

초원의 따스한 햇살같은 마음을 가졌다면

그 무엇이 더 부러울까?


지혜가 없어 미련한 소리 들어도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사람답다는 소리 듣으면

그 무엇이 더 부러울까?


세상을 하직할 때

참 아까운 사람이었다는

소리 들음이 더 큰 복이 아닐련지.








'세상사는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배려  (0) 2018.05.17
[스크랩] 엄마의 엄마  (0) 2018.05.11
아름다운 계산법  (0) 2018.05.03
참새 이야기   (0) 2018.04.27
아이는 작은데 그림자는 크다   (0) 2018.04.2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