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행자이야기
강아지 돌보기
강아지는 얼마나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할까요? 조절해주지 않으면 딱치는대로 많은 양을 먹으려고해요.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부페식으로 먹이를 주어서는 안 돼요. 그리고, 강아지가 먹는 걸 지켜보면 좋은데, 그러면 건강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먹이의 양은 강아지의 크기나 연령, 건강에 따라 달라요. 처음 강아지에게 키우는 보호자는 얼마나 먹이를 줘야 하는지는 수의사에게 문의하는 게 좋아요.
강아지는 하루에 14 ~ 20시간을 자요. 그러니 강아지가 낮잠을 자는 동안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게 좋아요. 유대감을 위해서 처음에는 강아지 침대나 상자가 아닌 보호자의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요.
상자는 수면이나 대소변훈련, 여행시에만 활용하세요. 강아지가 상자 안에서 살려고 태어난 게 아녜요. 하루종일 갇혀 지내지 않도록 너무 상자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문은 열어두세요. 강아지가 안전한 장소로써 상자를 인식하게 되면 들락날락 거리면서 편안함을 찾아요.
강아지는 그들의 무리와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해요. 만약 강아지를 밖에서 키운다면 항상 운동과 놀이를 같이 하고, 담이 쳐진 뒷뜰 안전한 데서 키우세요. 그곳이 보호되고, 건조하며, 외풍이 없어 적당히 따뜻하고, 그늘로 시원한 곳인지 확인하세요. 신선한 물이 많은지도 점검하세요.
강아지가 집에 처음 데리고 온 날은 그에게는 매우 큰 적응과제예요. 그러니 애정 어린 관심을 듬뿍 주고, 종종 놀아 주세요. 밤에 보호자의 방에 잠자리와 상자를 제공해 주면 친밀감을 느끼며 가까워져요. 차츰 적응이 되면 수의사에게 방문할 계획을 세우세요. 수의사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보호자의 질문에 답해 줄 거예요.
강아지가 변기를 필요로 한다는 건 두 가지 신호로 나타내요. 그는 좋은 곳을 찾아 땅의 냄새를 맡아대거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요. 이런 행동을 보게 된다면 강아지를 들어다가 밖에 내놔보세요. 적절한 장소에 소변을 본 후에는 칭찬을 해 주세요. 강아지는 몇 시간에 한 번씩 볼 일을 보기 때문에 약간의 사고를 예상해야 해요.
대소변은 안 한다면, 굳이 대소변 훈련에 신문지나 어떤 실내용품을 사용하지 마세요. 그걸 사용하는 건, 집 안에서 볼 일 보아도 좋다는 걸 가르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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