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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의 위력

세상사는얘기/유머재치능청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9. 5.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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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의 위력


미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인 링컨은 사실 그렇게 호감이 가는 얼굴은 아니었습니다.

의회에서 한 야당 의원이 링컨에게 악의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링컨이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는 폭언이었습니다.

그런데, 링컨의 대꾸가 걸작이었습니다.

“만밀 나에게 두 얼굴이 있었다면 왜 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유머의 바탕에는 세상과 사람을 보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몰상식하게 상대를 몰아붙이지 않는 여유와 아량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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