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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기도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0. 4.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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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기도

 

1918,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은 미국 미네소타 보베이(Bovey)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했다.

어느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야위고, 남루한 차림의 노인이 볼품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 왔다.

노인은 무척 지쳐 보였다. 그래서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그리고 잠시 후 테이블 앞에 앉아 초라한 보따리를 하나 꺼내더니 몹시 시장한 듯 식사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소박한 빵 반 쪽과 스프를 앞에 두고 노인은 두 손을 모은 채 먼저 감사 기도를 드렸다. 사진사 엔스트롬은 모습을 보고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작은 음식 하나에도 하나님 감사 기도를 드리는라한 노인이 아주 큰 사람으로 보였다. 엔스트롬은 노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노인은 비록 많은 걸 갖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많은가졌구나! 그는 감사할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감사기도 속에서 노인이 세상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

그는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다.

리고 나중에 흑백 사진을 보고 그의 로다 나이버그 감동을 받아 사진을 유화로 그렸다.

작품이 바로 감사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린유화 작품이다.

엔스트롬은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1 대전으로 인해 고통 많은 사람에게 아직 감사할 많이 남았다는 보여주고 싶었다.

래서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다. 삶에 지친 노인이 한 조각과 스프를 가지고도 감사기도를 드리 그림은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그림의 제목은 'The Grace', 바로 '은혜', 또는 '감사의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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