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여는 행복콘스트 신나는 여행

 

 

 

 

 

 

 

 

 

 

 

 

 

 

 

 

국악으로 여는 행복콘스트 신나는 여행

동포초등학교(교장 도경숙)는 7월 19일 본교 강당에서 3~6학년 학생들이 어깨춤이 절로 나는 국악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교육청에 주최하고,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2021.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가는 국악관현악 연주회였다.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는 소금, 대금, 가야금, 아쟁, 대평소 등 전통악기를 이용한 무대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즈, 타악기 등을 이용한 창작국악관련악 무대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한 전통연희(판놀음) 무대까지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이 되었다. 학생들은 국악공연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신명나게 한바탕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판소리와 창작국악가요, 민요를 열창하고, 국악콘서트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당초 6월 10일에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집단확진으로 미뤘다가 한달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공연관람했다. 방역예찰과 규칙준수는 물론, 충분한 거리두기와 밀집도 100명 이하를 유지하기 위하여 3~4학년, 5~6학년으로 2회 공연하고, 1~2학년 공연실황 녹화방송을 시청했다.

동포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준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국악관현악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친근하게 다가서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종국 경남교육청 교육홍보스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