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회원님들께
모두 건안하시지요?
10.29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참사의 원인 규명과 적절한 대책을 내놓치 못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야당만 모여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특별법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 사이 유가족들의 가슴은 새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우리 한국작가회의는 목포지부를 필두로 시분과/통일분과, 경기지회, 젊은작가포럼, 인천지회, 연대활동위원회가 이태원참사 현장과 서울시청앞 분향소에서 추모문학제를 열어 유가족을 위로하고 정부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해 왔습니다.
188개 단체로 구성된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는 이번 10월 한 달을 집중추모기간으로 정하고, 10.21(토)은 한국작가회의에 추모문학제를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한국작가회의 임원(이사장, 부이사장, 각분과위원장, 각지회 지회장, 이사 등) 중심으로 추모문학제를 열고자 합니다. 물론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면 누구든 참여가능합니다.
추모문학제는 추모사와 추모시 낭송, 추모산문 낭송 그리고 추모공연을 함께 합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유가족을 위무하고 무능한 윤정부를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때 10/21(토) 오후 4시
곳 서울시청광장 5번 출구 분향소
<안내>
박설희 시인 010-2777-9473 봉윤숙 시인 010-2925-7767
강민숙 시인 010-4213-2556 이규배 시인 010-6345-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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