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

제9회 '아름다운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겨울 유적 답사

 

 

답사, 잘 마쳤습니다.

계획했던 것보다 몇몇 일정은 바뀌었지만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 고운 마음들을 모아

가는 곳, 머무는 곳, 마음 나누는 것 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였던 답사여행이었습니다.

 

여러 일들로 바쁜 경황이었지만

답사를 알차게 다독여 주신 박용필 이정화 서성준 김영미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선생님들의 마음을 좇아 답사지마다

순정하게 따라 주었던 회원들에게도 넉넉한 믿음을 보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더구나 믿음을 갖고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일은 소중합니다.

 

올해 첫눈을 맞으며 희망을 되뇌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생애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월 동안

여러분들과 변함없는 우정으로, 믿음으로, 사랑으로

결코 변치않을 돈독한 정 나눔을 하겠다는

 

2박 3일 동안 누구 하나 얼굴 붉힘도 없이

미나쁜 언행도 빚어지지 않은 우리들의 만남을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만남 영원할 겁니다. 언제나 더불어 할 겁니다.

열심히 생활해야죠.

힘껏

마음껏

그리고 정성껏

 

참, 여름야영수련회는 잠정적으로 '제주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신심어린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