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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관련 일반 용어(5)

한국작가회의/[문학회스냅]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2.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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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산대(subalpine zone , 亞高山帶)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1,500-2,500m) 중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며 맑은 날이 적어서 키가 큰 나무들이 잘 자랄수 없는 곳으로 철쭉, 진달래, 조릿대, 원추리 등이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자연과 균형을 이룬 지상의 낙원과 같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대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아고산대는 백두산 정상에 넓게 분포하고, 지리산 노고단, 세석평전, 덕유산 덕유평전, 소백산 비로봉, 설악산 중청, 대청봉 주변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아이젠 eisen
등산화 바닥에 부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산 용구.
빙벽을 오르내리거나 빙판·눈 위를 걸을 때 사용하는데 독일어로는 슈타이크아이젠(steigeisen), 영어로 크램펀(crampons)이라고도 한다. 아이젠의 모양은 중간 부위가 경첩처럼 구부러지는 힌지드(hinged) 형태와 앞뒤가 하나로 일치된 리지드(rigid) 형태로 구별된다. 힌지드 형태는 암벽과 빙벽이 혼합된 곳을, 리지드 형태는 폭포가 얼어붙은 빙폭을 등반할 때 사용한다. 아이젠의 발톱은 보통 4개·6개·8개·10개·12개·14개가 달려 있는데 일반 등산용으로 4개·6개, 빙벽 등반용으로 12개 이상의 것을 사용한다. 빙벽 등산시에는 피켈과 병용한다.

안내산악회
교통편(전세 버스)에 가이드가 동행하여 산행을 도와주는 영리단체로 산행회비만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악회를 말한다. 산행은 토요일 및 일요일의 무박 2일산행, 일요일 및 주중의 당일 산행의 2가지 방법이 있다. 요금은 교통비와 입장료, 안내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는 5,000만원의 여행자보험까지 포함하는 산악회도 있다.

안부(鞍部 saddle)
산의 능선이 낮아져서 말 안장 모양으로 된 곳.
산줄기가 움푹 들어간 곳을 말한다. 산을 넘는 교통로는 대체로 이 부분을 이용하며, ‘고개’라고 부른다. 새들(saddle)또는 콜(col)이라고 하며 독일에서는 자텔(Sattel)이라고 한다.

알피니즘(alpinism)
넓은 뜻에서는 등산을 말하지만, 특히 근대적인 스포츠 등산을 이르는 말.
수렵 ·신앙 ·채광 등의 목적으로 산에 오르는 일은 옛날부터 있었던 일이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알피니즘은 여느 때보다 높은 산, 새로운 산, 험난한 산에 오른다든지, 등산하는 자체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기술적이고도 종합적인 지식을 기르며, 강렬한 정열로 전인격적(全入格的)으로 산에 도전하는 태도를 가리키며, 그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등산하는 사람들을 알피니스트라고 한다.

암릉(岩稜)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

억새와 갈대의 구분
억새와 갈대는 흔히 혼동된다. 생김새는 물론 꽃 피고 지는 계절까지 비슷하기 때문이다. 같은 벼과의 1년생 풀이지만 억새와 갈대는 엄연히 다르다. 가장 쉬운 구분법은 억새는 산이나 비탈에, 갈대는 물가에 무리를이뤄 산다. 억새의 뿌리가 굵고 옆으로 퍼져 나가는데 비해 갈대는 뿌리 옆에 수염같은 잔뿌리가 많다. 억새의 열매는 익어도 반쯤 고개를 숙이지만 갈대는 벼처럼 고개를 푹 숙인다.  

오악(五嶽)
한국의 이름난 5개의 산. 동 ·서 ·남 ·북 및 중앙지역을 대표하는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 삼각산(북한산)을 일컫는다. 오악의 개념은 중국의 오행사상(五行思想)에서 비롯되었으며, 오악에는 나라의 수호신(守護神)이 거처한다고 믿어 성산(聖山)으로 여겨 왔다.

신라 때에는 토함산 ·계룡산·지리산 ·태백산과 부악(父岳:지금의 팔공산)을 오악으로 삼아 제사를 지냈고, 고려 때에는 덕적산(德積山) ·백악(白岳) ·목멱산(木山:지금의 남산)의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특히 백두산은 일찍부터 한민족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온 종주산(宗主山)으로서 조선 영조 때 망덕산(望德山)에 백두산단을 만들어 망제(望祭)을 지낸 일이 있다.

왕복산행(往復山行)
한 산에서 같은 코스를 오르내리는 초보적인 것

원점회귀산행(原點回歸山行)
오르는 코스와 하산코스를 달리하여 산행기점으로 하산하는 산행. 승용차를 갖고 가거나, 횡단산행시 하산지점의 교통이 불편할 때 주로 한다.

육산(陸山)
산은 성질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주로 흙으로 이루어진 육산(흙산 또는 토산)과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산(岩)이 그것이다.
육산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있다. 거기에다 산의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바위산에 비하여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 국립공원중 지리산, 덕유산, 치악산, 소백산 같은 산들이 육산에 속한다.

반면에 바위산은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져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바위산은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인간에게 정서적 감각을 자극한다. 국립공원중 설악산, 대둔산, 북한산, 월악산, 월출산 등이 바위산(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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