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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관련 일반용어(6)

한국작가회의/[문학회스냅]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2.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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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Seil)
등산에 이용되는 로프.
암벽이나 빙벽을 오르내릴 때, 빙하에서 행동할 때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여 서로의 몸을 연결해 묶는(압자일렌) 데에 사용한다. 위험할 때는 파티 중 한 사람만이 행동하고, 나머지 사람은 이를 확보하는 격시등반(隔時登礬)을 한다.  

저체온증
체온이 낮아지며 졸음이 심하게 오는 증상. 겨울 등산중 저체온증으로 의식이 혼미해져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잦다.

적멸보궁(寂滅寶宮)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전각.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당우(堂宇)를 말한다.  따라서 석가모니 진신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불전에 따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는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가져온 부처의 사리와 정골(頂骨)을 나누어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이 있다. 양산 영취산(취서산) 통도사(通度寺),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함백산 정암사(淨巖寺), 사자산 법흥사(法興寺) 적멸보궁이 그것이다.

통도사는 금강계단에 진신사리를 봉안해 계율 근본도량 불보종찰(佛寶宗刹)이 되었다.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은 불사리를 안치한 장소를 알 수 없이, 뒤쪽에 석탑을 모긱한 마애불탑이 상징적으로 서 있을 뿐이다.

설악산 봉정암에는 불사리를 안치한 5층 석탑이 있고, 함백산 정암사에는 산 위로 수마노탑이 있다. 사자산 법흥사에는 진신사리가 안치된 보탑과 자장이 도를 닦았다는 토굴이 있다.

조난(遭難)
등산은 위험도가 높다. 산이라는 대자연이 인간에 비하여 너무 위대하기 때문에 때로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조난의 3대원인은 암벽추락 ·
눈사태 ·피로이다. 희생자가 압도적으로 20세를 중심으로 한 청년층에게 많다는 것은...  

조망(眺望)
바라보이는 경치.

족적(足炙)
사람이 밟고 지나간 흔적.

종주(縱走)
등산 형태의 하나로서, 능선을 따라 산꼭대기를 넘으면서 등행하는 것.가장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이다. 고개의 오르내리기, 삼림의 보행, 바윗길,
협곡 등 변화가 있고, 코스는 도표(道標)가 설치된 곳이 많아 비교적 안전하다. 긴 종주에서는 보통 40∼50분마다 휴식을 취하면서 올라간다.

주봉
주봉우리

지계곡(支溪谷)
계곡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간 가지에 해당하는 계곡. 지류

지류(支流)
계곡의 원줄기에서 뻗어나간 가지 계곡. 지계곡.

지도 [ 地圖, map ]
지구 표면의 일부나 전부의 상태를 기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실제보다 축소해서 평면상에 나타낸 것.
오늘날 지도는 토지에 관한 각종 조사연구, 사업계획, 행정, 교육, 군사, 레크리에이션 등에 널리 이용되어 인간의 모든 생활에 걸친 필수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지도의 정확성 여부는 국가의 경제·문화수준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다.

[종류] 지도는 크게 일반도(一般圖)와 주제도(主題圖)로 나누어진다. 일반도는 지형, 토지이용, 수계, 도로, 철도, 취락, 각종 공작물 등 지표면의 형태와 그 위에 분포하는 사상(事象)을 공통으로 표현한 지도이며 각종 목적에 이용되는 다목적 지도이다.

이에 비해 주제도는 특정 주제에 관해서 아주 상세하게 표현한 지도이며 보통 같은 축척의 일반도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일반도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국립지리원에서 만들어내는 2만 5000분의 1 지형도, 5만분의 1 지형도, 50만분의 1 지세도, 100만분의 1 전도(全圖) 등이 있다.

주제도는 지적도, 지질도, 토지이용도, 토질도, 토양도, 기후도, 교통도, 관광도, 인구분포도, 하천도, 삼림도, 해도, 항공도, 군사도 등 목적에 따라 만들어지므로 종류가 많다. 구역에 의한 지도의 종류로는 세계 전도, 반구도, 대륙도, 대양도, 국도(國圖), 지방도, 시도도(市道圖), 시군읍면도 등이 있다.

축척에 의한 분류로는 5만분의 1보다 큰 대축척도, 100만분의 1보다 작은 소축척도 등이 있다. 또한 지도의 작성방법에 따라서 실측도(實測圖)와 편집도(編輯圖)로 나뉜다.

[축척] 지구 표면상태를 평면의 종이 위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실제크기보다 축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축척은 실제 지상(地上)의 길이를 어느 정도 축소하는가 하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은 분수나 또는 비의 형태로 축척을 나타낸다. 지도의 축척은 대상지역의 크기, 지도의 이용 목적 등에 따라서 결정된다.

보통 한국의 경우에는 전국을 총람하기 위한 지도의 축척으로 100만분의 1 내지 200만분의 1 정도의 지도가 알맞다. 호남지방, 중부지방이라는 지방별 개관(槪觀)지도는 50만분의 1 전후이고, 도(道) 단위의 범위를 보기 위해서는 20만분의 1 가량의 축척지도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인다.

비교적 세밀한 지도로는 5만분의 1이나 2만 5000분의 1 가량의 축척이 필요하고, 더 세부적으로 자세한 지도가 필요할 때에는 5,000분의 1의 축척지도가 많이 쓰인다. 그러나 대륙이나 세계 지도가 필요할 때에는 수천만분의 1이라는 극히 작은 축척의 지도가 만들어진다.

[방위] 지도의 방위는 지도의 위쪽이 북쪽, 오른쪽이 동쪽을 가리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도의 편의에 따라서 위쪽을 북쪽으로 하기 어려울 때에는 북쪽을 표시하는 같은 방위기호를 넣어서 나타낸다.

지형도(地形圖, topographical map)
지표면의 형태 ·수계(水系) ·토지의 이용 ·취락 및 도로 ·철도 그 밖의 각종 공작물 등의 배치상황을 자세하고도 정확하게 나타낸 지도. 

1/2,500이나 1/5,000 등 대축척(大縮尺)의 지형도에서는 거의 모든 대상물이 실형(實形:축척된 형)으로 표시된다. 1/25,000이나 1/50,000의 중축척(中縮尺) 지형도에서는 대상물의 취사선택 ·종합표시 ·전위(轉位) 등이 어느 정도 행해지나, 더욱 상세한 상황을 나타낼 수도 있다. 지형도라고 일컬어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축척 이상, 즉 수만 분의 1 이상의 축척이라야 한다.

국토의 전역, 또는 중요한 부분을 나타낸 지형도는 국토의 보다 기본적인 지도인 동시에 각종 소축척 지도, 즉 주제도(主題圖)를 육성하는 기초가 된다. 한국에서의 주제도는 1925년 무렵, 일본의 육군 측량부에서 중축척지형도를 제작했으나, 현재는 국립지리원에서 정확한 각종 지형도가 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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