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가 세상사는이야기

취미생활에 대하여 “취미가 무엇입니까?” 그러면 십중팔구 생각 없이 독서나 여행이라고 하거나, 등산과 낚시, 테니스, 골프쯤으로 쉽게 얘기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말한다. 한데, 취미란 단순히 좋아하는 운동이나 즐기기 위한 놀이(놂) 그 이상이다. 취미는 바쁜 일상에서 자칫 잃어..

박종국에세이 2020. 1. 4. 21:45

좌절과 기회 지미 룬더는 원래 평범한 잠수부였다. 그는 안정적이고 평탄한 삶을 살았다. 그렇지만, 항상 더 나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골프장에서 어떤 사람이 실수로 호수 속에 골프공을 빠뜨리는 광경을 보았다. ‘분명 사..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8. 4. 2. 10:17

불쌍한 '골프기계'의 일탈 뉴욕투데이.kr 골프는 종종 섹스에 비유된다. 음양의 이치를 아는 사람치고 ‘작대기’와 ‘구멍’이라는 단순한 은유를 모르는 사람 없고, “처음에는 구멍이 좁아 보여 잘 넣지 못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구멍이 커 보여 잘 넣게 된다”는 선배의 조언은 노골적인 음담패설..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9. 12. 10. 00:05

아이들이 논술강의에 밀착하는 까닭은? [현장] 경남 창녕 부곡초등학교 짬짬이 논술반 박종국 (jongkuk600) ▲ 부곡초등학교 짬짬이 논술반 예년과 같이 방학동안에도 부곡초등학교 짬짬이 논술반이 운영되고 있다. ⓒ 박종국 논술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논술반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방학중이..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9. 1. 7. 09:26

정말 난지도에서 골프 치고 싶으세요? 난지도 노을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김현자(ananhj) 기자 ▲ 우리들이 원하는 행복은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닌데... 우리의 꿈은 높고 푸르지만 행복은 아주 가까이서 찾고 싶습니다. ⓒ2005 김현자 난지도와의 첫 만남이 생각납니다. 난지도 옆을 지나면 어쩐지 쾌쾌하..

요리조리쿡 2005. 10. 1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