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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 방식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6. 10.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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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 방식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지혜롭게 가꾸기도 하고,
거친 들판처럼 버려두기도 한다.

하지만 가꾸든지 내버려두든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난다.

그러나 야무진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면
어디선가 쓸모없는 잡초씨가 날아와
무성하게 자라게 된다.

정원사가 자기 정원에 사는
잡초는 뽑아 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꽃과 과일나무를 심고 키운다.

이처럼 사람은

자기 마음이라는 정원에서
그릇 되고 쓸데 없고,
불순한 생각들은 없애버리고,

옳고 유익하며 순수한 생각의
꽃과 열매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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