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걷기 - 단풍빛에 물들며 감천 가는 길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잘 지내시는지요? 도종환의 시 '단풍드는 날' 한 구절을 자주 떠올리는 요즘입니다.
이번달에는 무학산 뒤쪽 감천길로 갑니다. 만날재, 쌀재를 넘어 감천까지 갔다가 힘과 시간이 허락하면 오랜만에 옥수골 저수지를 돌아서 오겠습니다. 아마도 단풍이 한창일 것입니다.
애초에는 가을맞이 반성수목원길 나들이를 계획했으나, 단풍철이라 돌아오는 길의 교통정체가 심해 다음으로 미루어둡니다.
이번달에는 출발 시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경남대 정문 앞에 모이는 시간은 11시입니다.
만날 때 : 11월 20일 오전 11시
만날 곳 : 경남대학교 정문 앞
준비물 : 물, 점심도시락
연락처 : 송창우(010-555405051), 심경애(010-5552-5051)
걷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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