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꼴이 어떻게 되려나?
나라꼴이 어떻게 되려나? 박종국 정녕 나라꼴이 어떻게 되려나?걱정이다. 일국의 대통령과 동년배 나잇살인데,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도 달라 참담하리만치 안타깝다. 도대체 그동안 어떻게 살았기에 처신머리가 그것밖에 안 될까?하는 일마다 작정했다는 듯이 엇질은 고사하고, 듣도, 보도, 생각지도 못한 일 연속이다. 장관과 대법원장을 비롯한 그가 자천타천한 사람을 보면 기가찬다. 재탕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1983년 3월 1일, 초등교사로 발령받은이후 현재까지 40년 6개월을 교직헌신 중이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다만 마다하고 지금껏 오직 한우물을 팠다(난 글쓰는 작가로, 교사보다 제책편집과 신문기자, 요리사와 상담, 청소년단체 운영 등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 그렇지만 나는 ..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3. 9. 2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