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길
2019.07.0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동전 한닢의 교훈
2019.03.1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실천하는 용기
2019.02.2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참 행복한 일
2018.04.0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아이들만 위한 목욕탕
2017.04.1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때론 아이들도 대접받고 싶다
2014.06.2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노년의 길 100세 시대를 맞아 유엔이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에 대한 측정결과를 토대로 연령을 미성년자(Minor, 0 세~17세), 청년(Youth,18세~65세), 중년(Middle, 66세~79세), 노년(Old, 80세~99세), 장수노인(Longlived elderly, 100세)으로 5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유엔(UN)이 발표한 생애주기별 연령..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9. 7. 9. 10:15
동전 한닢의 교훈 큰 백화점 입구에서 예순 살 정도의 노인이 구걸을 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흰머리는 헝크러졌으며, 심지어 지난 밤 길바닥에서 누워 잤는지 옷자락에 지푸라기가 붙었다. 그래도 그는 얼굴에 미소를 잔뜩 짓고, 두손을 앞으로 펼치며 구걸을 했다. 어느 날 여섯 살 정..
세상사는얘기 2019. 3. 14. 00:05
실천하는 용기 한 남자가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어린아이가 골목을 가로막는 웅덩이 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았다. 남자가 아이에게 물었다. "왜 웅덩이를 뛰어넘지 않니? 네가 충분히 뛰어건너겠는데." 아이는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다. "만약 웅덩이에 빠지기라도 해서 옷을 더럽히면 ..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9. 2. 21. 13:56
참 행복한 일 박 종 국 누구나 어렸을 때 '나도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 눈에 비친 어른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한다. 그렇지만, 아이는 그렇지 못하다. 경제적인 힘이 없을 뿐더러 어른의 간섭이 만만찮다. 그러나 막상 어른이 되면 어렸을 때가 좋았다고들 말한..
박종국에세이 2018. 4. 6. 18:01
아이들만 위한 목욕탕 박 종 국 어린시절, 그러니까 케케묵은 이야기다. 그때는 자주 목욕탕에 가지 못했다. 추석 설 명절을 제외하고는 목욕탕은 엄두도 못냈다. 아니, 아예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시절 사람들이 몸을 씻는 데 불충했던 건 아니다. 여름철에 마을 앞 냇가에..
박종국에세이 2017. 4. 10. 08:42
박종국 에세이칼럼 2014-166편 때론 아이들도 대접받고 싶다 - 아이들 문화에 대한 새로운 눈뜸이 필요해 박 종 국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이를 그냥 지켜보지 못한다. 무슨 일이든지 간섭하고 다그쳐야 만족한다. 오직 착하고 좋은 일만 눈 뜨도록 강요해야 마음이 놓인다. 게다가 자기 아이..
박종국에세이 2014. 6.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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