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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동이들의 '아나바다' 체험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9. 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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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즈믄동이들의 '아나바다' 체험
17일 알뜰시장에 간 어린이집 아이들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윤대근(ytiger) 기자   
▲ 아나바다 캐치프레이즈!
ⓒ2004 윤대근
참새 재잘거리는 소리, 선생님의 선창에,

"아~ 아껴쓰고,
나~ 나눠쓰고,
바~ 바꿔쓰고,
다~ 다시쓰자"

라는 슬로건이 '즈믄동이' 아이들의 목소리로 동네 골목길에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가을비가 오전에 간간이 내리는 듯 하더니, 오후가 되면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날씨 가운데 즈믄동이 아이들의 힘겨운 시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 피켓을 들고 동네 어귀를 한 바퀴 돌고 있는 모습.
ⓒ2004 윤대근
핸드 마이크를 든, 선생님의 선창에 아이들은 거리를 거닐며 목청껏 소리를 질러 댔다. 줄도, 질서도 없는 듯 보이면서도 앞사람 등만 보며 따라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몹시 힘들어 보였다.

▲ 캠페인 송도 부르고...
ⓒ2004 윤대근
알뜰 시장이 선 새나라 어린이 공원(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에서 아이들은 '아나바다' 캠페인 송을 부르며 선생님과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 "이거 얼마예요…?"
ⓒ2004 윤대근
또래 아이들은 갖가지 장난감에 흥미를 가졌다.

▲ "거스름돈이에요."
ⓒ2004 윤대근
이날 행사는 후암어린이집 아동 가족과 지역 사회주민의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록 선생님과 학부모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즈믄동이 아이들은 경제의 시초가 되는 시장 모습을 체험했고, 생활용품, 아동문구, 의류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2004/09/18 오전 4:37
ⓒ 200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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