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장애 있는 친구와 함께할 수 있을까요? | 작성일 | 2009-06-08 |
우리 반에는 지체장애 아이가 한 명 있습니다. 여자 아이인데 한쪽 팔과 다리가 불편해 이동도 느리고 활동하는 것도 상당히 느리답니다. 가끔 교과실을 간다거나 체육 수업을 하러 운동장에 나갈 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서너 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엔 몇몇 여자아이들에게 그 아이를 잘 보살펴 달라는 강요 섞인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처음엔 잘 챙겨 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그 아이를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부탁할 때를 제외하곤 혼자 두는 경우가 점점 많이 생깁니다. 한두 명의 아이들에게 괜히 부담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그 아이와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출처 : 이 내용은 <초등 우리교육 2003년 11월호>에 실린 '교실 속 딜레마'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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