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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집에 있다보면 뜨끈뜨끈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엊그제 시골 다녀오면서 가져온 쪽파가 있기에
저는 아내에게 해물파전을 해먹자고 했습니다. 시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먹던 재료를 이용해 만든 해물파전입니다. 우선 재료는 쌀가루, 밀가루, 계란, 물, 소금, 쪽파, 오징어, 참기름 또는 식용유입니다. 저희는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식용유 대신 참기름을 사용했습니다. 반반씩 섞어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침가루도 좋지만 쌀가루를 사용하니 좀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쌀가루 또한 시골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밖에 굴, 새우, 조개, 게맛살 등 여러 가지 해물이 추가되면 감칠맛이 나겠지요. 그러나 이번 요리는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했기에 아주 간단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눈으로 맛나는 해물파전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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