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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에도 농촌의 들녘을 사진에 담기위해 나갔지만 희뿌연 연기 때문에 쓸만한 사진 한 컷 건져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농부들의 마음이 더욱 바빠졌기 때문인가 봅니다. 비가 오면 보리밭에 불을 지피지 못하여 그만 큼 모내기가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불을 지피는 농부에게 다가가 왜 불을 피우는지 물었더니 불을 태우지 않고는 논에 모를 심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보리가 다 여물면 보리를 집안으로 가져와 탈곡을 하고 보릿대를 완전히 숙성시킨 다음 퇴비로 만들어 다시 논과 밭의 거름으로 썼습니다. 하지만 이제 농촌의 일손도 딸리고 농사짓는 방법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껍데기는 논과 밭에 놔두고 알곡만 집으로 들여오기 때문에 들에 남아있는 껍데기가 다음 농사를 준비하는 데에는 천덕꾸러기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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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7 오후 7:32 ⓒ 2004 Ohmy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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