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가 세상사는이야기

강아지 사회성 바깥에 나가보면 막무가내로 짖어대는 강아지를 만나요. 낯설어서, 경계심 때문에요. 하지만 늘 그런 행동을 한다면 사회성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아야 해요. 저도 그런 편이에요. 이런 태도를 두고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생후 4개월 이전의 경험..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2. 4. 10:42

강아지 분리불안증 해마다 이쯤이면 모임이 잦아요. 그래서그런지 우리집 식구들도 세밑이 가까울수록 귀가시간이 늦어요. 더구나 집을 비운다는 말을 들으면 덜컥 겁이 났어요. 지금까지 저 혼자 남겨두고 간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데려가 달라고 방방 뛰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아무..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30. 16:01

강아지와 북어국 강아지에게 북어국은 보약이에요. 그런데 얼마나 먹여야 되는지, 혹시 너무 오래 먹이면 살이 찌지는 않은지 궁금하지요? 강아지 북어국을 끓일 때는 반나절 정도 물에 담궈놓아요. 수시로 갈아주면서 마지막에 가시 제거하고, 잘게 잘라서 푹 끓이다가 계란 노른자를 ..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9. 16:35

반려동물 친구맺기 저는 보호자에게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해요. 그런데 반려동물이 가장 행복할 때는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어울릴 때예요. 하지만 저는 그렇지 못해요. 여러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지 못하고 만나면 으르릉거려요.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래요. 그렇지만 산책 나가서 신..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9. 15:27

반려동물의 나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죠? 보호자라면 누구나 그러실겁니다. 행자도 그런 보살핌 덕분에 행복해요. 특히 제 보호자는 먹을거리에 신경을 써 주신답니다. 저는 사람들 먹는 음식과 소금기 절은 음식은 일체 안 먹어요. 반려동물은 그것만 지키면 평균수명을 사..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9. 13:53

강아지 운동 요즘 들어 저는 하루 3km 이상 걷어요. 주로 저녁무렵 읍내를 한 바퀴 도는데, 두어 시간 걸려요. 하루 종일 집안에만 머물다가 바깥에 나가면 갑갑했던 속이 다 풀려요. 강아지도 나름 스트레스가 쌓여요. 이럴 때 보호자와 산책은 정신건강에도 참 좋아요. 아파트 수위아저씨..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4. 22:46

반려견 배변훈련 강아지, 아무리 예쁘도 똥오줌을 못 가리면 걱정이 되지요. 마찬가지로 귀여운 강아지도 배변훈련이 안 되면 신경 쓰여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시켜야 할지에 대해 고민돼요. 특히,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워보시지 않았다면 더욱 강아지 ..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0. 17:14

강아지 치아관리 강아지가 이갈이를 제 때 못한 경우 구취가 난다던지 건강에 지장을 줘요. 건강에는 치아관리가 중요해요. 그래서 양치질을 잘 시켜주어야 해요. 강아지가 이갈이를 시작하는 시기는 생후 4~7개월경부터 시작돼요. 생후 5개월 령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빨..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19. 11. 1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