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봉사, 나눔이 헤프지는 날
급식봉사, 나눔이 헤프지는 날 오늘우 푸른내서주민회의에서 급식봉사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마산내서종합사회복지관을 갔습니다. 전날 일 땜에 창녕에서 숙박했던 사유로 아침6시에 일어나 씻고, 7시 10분 마산행 버스로 탔는데도 약속한 9시보다 1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창녕시외버스정류소->마산시외버스터미널->상곡행 시내버스->도보로 10분->내서종합복지관, 무려 2시간 10분 소요). 땀투성이가 되어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급식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 상호간에 채 인사할 겨를도 없이 오전11까지 썰고, 또 썰고, 삶고, 데치고, 볶고, 끓였습니다. 그런 수고끝에 백여분의 점심이 준비되었습니다. 12분의 푸른내서주민회의 회원님의 남다른 열의와 정성이 더해져 식감도 좋고, 맛나는 한 끼의 소중한 식..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23. 3. 2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