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어우러져서 큰 꽃, 민들레
2017.04.1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민들레를 사랑하세요
2015.09.2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2012.04.2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아름다운 동화, <강아지똥>
2009.08.2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행복한 잡초 이야기
2009.03.0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가난한 권정생, 그가 후세에 남긴 유산
2008.09.2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작지만 어우러져서 큰 꽃, 민들레 아침 출근하면서 잠시 밭둑을 거닐었습니다. 딱히 시간이 여유로워서 그런 사치를 부렸던 건 아니고, 간단없이 달리는 차량들의 물결속에 휩싸이기 싫어 그저 멀찍이 내쳐 섰습니다. 이즈음의 들판은 한가합니다. 군데군데 못자리를 준비하는 무논을 제..
세상사는얘기/박종국잎새글 2017. 4. 13. 22:55
민들레를 사랑하세요 박 종 국 어떤 사람이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는 새로 마련한 정원에다 흙을 가져다 붓고 자신이 좋아하는 온갖 아름다운 씨앗들을 심었다. 그런데 얼마 후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꽃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났다. 민들레는 아무리 뽑아도 어디선가..
카테고리 없음 2015. 9. 21. 09:21
박종국의 일상 이야기 2012-100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박 종 국(교사, 수필가) 어떤 사람이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는 흙을 가져다 붓고 자신이 좋아하는 온갖 아름다운 씨앗들을 심었다. 그런데 얼마 후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꽃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났다. ..
박종국에세이 2012. 4. 21. 07:11
아름다운 동화, <강아지똥> 시골길 외딴 돌담 옆에 홀로 버려진 강아지 똥은 친구하나 없이 외롭게 지낸다. 겨울이 되자, 그나마 말동무가 되어주던 흙덩이마저 떠나고 강아지 똥은 추운 겨울을 혼자서 보낸다. 따뜻한 봄이 오고, 강아지 똥은 암탉과 병아리 가족을 만나지만, 그들 역..
박종국에세이/독서칼럼모음 2009. 8. 26. 16:29
행복한 잡초 이야기 태민아, 넌 나에게 특별하단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태민(가명)입니다. 잘 지내시죠?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참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네요. 초등학교 졸업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아직도 초등학교 생활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선생님과의 추..
한국작가회의/한빛소리원고 2009. 3. 6. 04:23
가난한 권정생, 그가 후세에 남긴 유산 [함께 읽고 싶은 책]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 박종국 (jongkuk600 <강아지똥>은 이미 세간에 널리 알려져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좋은 이야기다. <강아지똥>을 읽으면 뭔가 토종의 맛이 난다.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다. 자연에 대한 잔잔한 감동이 느..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8. 9. 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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