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부메랑이다
2017.06.15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2016.12.0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삶의 여백
2016.09.0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새날 새뜻 곱게 펴세요
2009.12.2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2009.10.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열다섯 살 꼬마 난쟁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
2009.02.0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2008.12.1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삶은 부메랑이다 박 종 국 재판이 열렸다. 피고는 70대 힘 없는 노인. 먼저 검사가 그 노인에게 물었다. "남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지요?" 노인은 검사의 말에 아무런 변명도 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노인이 살아가기 막막해서 그런 죄를 지었으니 관대한 처벌을 바란다고 말했다. ..
박종국에세이 2017. 6. 15. 14:15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두 사람이 사막을 걸었다. 그러다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둘은 ..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6. 12. 6. 11:48
삶의 여백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그 노래가 울릴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질투과 이기심으로 꽉 채워져진 마음속에는 아름다운 음률을 노래하지 못한다. 주위를 살펴보라.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6. 9. 1. 09:22
새날 새 뜻 곱게 펴세요 사랑과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원칙이다 세찬 바람이 휘몰아치는 이른 아침, 길모퉁이 버스정류장에 엳아홉 살 정도의 사내아이가 칠순의 노인을 부축하고 서 있었다. 노인은 맹인이었다. 하여 몸놀림도 온전치 못했다. 그들의 옷차림이 꾀죄죄한 걸로 봐서 일정한 거처..
한국작가회의/한빛소리원고 2009. 12. 27. 11:14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9. 10. 8. 15:59
열다섯 살 꼬마 난쟁이의 가슴 시린 성장기 [서평] 팀 보울러의 <꼬마 난장이 미짓> 박종국 (jongkuk600) "신은 가장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를 가장 사랑하신단다." - <꼬마 난장이 미짓> 본문 중에서 나는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소설을 즐겨 읽는다. 그만큼 어렸을 때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많은 ..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9. 2. 1. 19:37
_♡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_ 우리에게 당신의 미소는 소중합니다. 입가에 환하게 피어오른 미소는 짜증난 생각을 멀리 쫓아버립니다. 그 미소가 시원한 산소가 되어 보고 있는 우리의 마음 마음들을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손길은 소중합니다.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8. 12.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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