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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미래가 끔찍하다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3. 8. 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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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미래가 끔찍하다

일단 무책임하게 방류는 했지만 어떻게든 막아야합니다.
우리나라 학생이 윤석열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말했듯이 '바다는 공공장소'입니다. 일본 소유도 아니고, 전세계가 공유하는 바다입니다.
그런 바다에 일본은 안전한 방법이 충분한데도  방사능 폐기 비용을 줄이려고 최악의 선택하고 핵오염수를 방류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한단 말입니까?

그런데도 나쁜 정부는 이런 일본을 두둔하고, 내년 선거전에 빨리 핵오염수를 방류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하니 기가찹니다.
그러면서 괴담을 유포하지 말고, 선동하지 말라니,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

일본 내 현지 어민은 방류 취소와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한다고합니다. 우리나라도 어떻게든 막을 방법을 강구해야합니다.

앞서 얘기한 학생이 '만일 미래를 본다면 미래는 정말 끔찍할 것 같다.'는 글을 읽다보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가 끔찍하다.

|박종국 단소리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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