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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2023.11.1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꿈은 행동하는 사람과 사귄다

    2023.11.1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휴일아침, 도서관 가는 길

    2023.11.1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아름다운 무관심

    2023.11.1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내 인생의 가을

    2023.11.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훌륭한 경청

    2023.10.3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시월, 마무리 잘 지으세요.

    2023.10.3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 뚝심

    2023.10.3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근데도 붕어빵 두 마리 천원! 겨울철 국민 군입거리 붕어빵어묵 한 개 천원짜리 시대가 머잖았다. |박종국 단소리쓴소리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1. 14. 11:35

꿈은 행동하는 사람과 사귄다

꿈은 행동하는 사람과 사귄다 꿈은 모든 사람에게 미소짓는다. 꿈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사람들 또한 꿈과 친하다. 그런데 꿈은 인간관계의 폭이 좁다. 꿈은 생각만 하는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 "꿈은 행동하는 사람과만 사귑니다." 한 작가가 하버드대학에서 글쓰기에 강연을 했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강연을 듣던 이들은 모두 손을 번쩍 들었다. 그러자 그는 좌주을 매섭게 쏘아붙었다. "작가가 되려면 어서 집에 가서 글을 써야지 왜 여기에 앉았습니까?" 그는 미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다. |박종국참살이글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1. 13. 09:39

휴일아침, 도서관 가는 길

휴일아침, 도서관 가는 길 늘 즐겨먹던 돼지국밥 한그릇합니다. 동행하는 아들은 맛보기순대 한접시 주문했네요. 경상도 으뜸음식, 돼지국밥은 언제나 먹어도, 하루 세끼를 연달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는 설렁탕과 곰탕, 순댓국을 즐겨먹는 윗지방 분도 마찬가지겠지요. 우거지 듬뿍 넣어 끓인 사골선지국도 좋아합니다. 경상도에서는 선지국수를 더 즐겨먹지요. 암튼 점심은 사발면 하나로 때워야합니다. 단골 도서관이 책벌레에게는 최상의 환경이나 구내식당과 매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변에 먹거리식당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 대부분 도시락을 준비해옵니다. 저도 그러고싶지만 점심은 점 하나 달랑 찍듯이 간편식을 챙겨갑니다. 특히나 라면을 즐겨먹는 아들은 선뜻 찬성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1. 12. 12:47

아름다운 무관심

아름다운 무관심 때론 살면서 힘겨운 때를 만난다. 하 좋다가도 남남처럼 흘겨뜯고, 철천지 원수같이 등을 돌리기도 한다. 좋아한다면서 싸우고, 사랑한다면서도 흘긴다. 그렇지만 그럴 때는 그냥 두는 게 좋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내버려두는 게 최선의 비책이다. 우리가 죽고 싶다고 외쳐대며 힘들어 하는 일, 그 대부분은 실로 무관심이라는 관섭 때문이다. 홀로 서는 아름다움, 외로움을 견뎌내는 아름다움,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내는 아름다움, 눈물에 씻긴 슬픔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깨닫는다. 어느 편 좋은지,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다 알게 된다. 또,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고 열매 맺도록 태어났다. 그저 따스한 햇살로 더없이 맑은 공기로 지켜봐 주는 사랑이 사람을 야물게..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1. 12. 12:45

내 인생의 가을

내 인생의 가을 어느새 가을은 소리 없이 다가와 오색 빛깔로 곱게 타는 황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곱게 물든 가을의 몸단장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훗날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빛깔로 물들까?' 지금껏 내 인생은 푸르른 초원이었다면 이제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 때다. 철 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을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가야겠다. 곱디고운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가져 사랑으로 가득 채우리라. 쪼글쪼글한 잔주름보다 너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얼굴로 피어나게 하리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차오르는 욕심은 억누르고, 현실에 만족하고, 항상 감사하고, 베풀며, 함께 ..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1. 8. 10:58

훌륭한 경청

훌륭한 경청 높은 위치에 오를수록 자신을 잘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위치에서 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 지킨 그의 큰 무기는 바로 ‘경청’이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켰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였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들기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듯, 사람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게 성공의 비결이었다. 침묵은 금이다. 이 말은 과묵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 아니다. 다른 이의 ..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0. 31. 10:04

시월, 마무리 잘 지으세요.

시월, 마무리 잘 지으세요. 언제나 따스한 손기척,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루에 백번 이상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합니다. 그렇지만, 성공한 사람의 선택은 상당 부분 의식적입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선택의 상황에서는 미미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판단을 반복해서 결국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전혀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 행하는 선택의 시간은 어느 쪽이든 간에 오로지 한순간에 불과합니다. 선택이라는 결단의 순간, 오직 '종이 한 장' 차이가 바로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머리카락이 헝클어졌다면, 거울에 손을 뻗어 그 속의 머리카락을 빗으려 하지 말고, 직접 손을 대어 머리카락을 매만지면 결과적으로 거울 속 자신의 머리가 단정해집니다. 결과를 바꾸려 해도..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0. 31. 10:02

뚝심

뚝심 어느 바람 부는 쌀쌀한 봄날, 달팽이 한 마리가 나무를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부근에 지절대던 새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는 달팽이에게 쏘아붙였다. "이 멍청한 달팽이 녀석아! 도대체 네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올라가는 거냐?" 그러자 다른 새가 거들었다. "도대체 그 나무에는 왜 올라가니?" 이번에는 또 다른 새가 말했다. "나무에 올라가 봤자 체리도 없어." 그러자 달팽이가 대꾸했다. "내가 저 꼭대기에 올라갈 즈음에는 틀림없이 체리가 열릴 거야." - 브리이언 카바노프

박종국에세이/[포토에세이] 2023. 10.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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