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걸작품
2018.12.2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만족
2018.12.25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
2017.06.3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칭찬 받는 아이들은
2017.05.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단지 15분
2017.04.2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유일한 만족
2016.10.0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성실에는 잔꾀가 필요 없다
2014.06.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그대다울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2011.01.0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가장 귀한 걸작품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이 말..
세상사는얘기 2018. 12. 26. 16:04
만족 어느 마을에 소를 키우는 두 사람이 살았다. 한 남자는 99마리의 소를 키우며 부유한 생활을 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소를 100마리로 늘리자!' 100마리의 소를 키우는 게 그의 목표이자 욕망이었다. 다른 한 남자 세 마리의 소밖에 키우지 않았다. 세 마리 소 ..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8. 12. 25. 09:39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 박 종 국 아이는 어떤 일을 할 때 미적대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가. 아이를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런데도 와락 다그치거나 화부터 낸다.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무슨 일이든지 '빨리하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가 눅..
박종국에세이 2017. 6. 30. 18:23
칭찬 받는 아이들은 박 종 국 아이들을 만난 지 두어달 지났다. 6학년 담임 맡기가 벅차다고 한다. 하지만 난 자진해서 원했고, 만족하고, 즐겁다. 때문에 부임해 가는 학교마다 6학년 담임을 고집한다. 올해도 그랬다. 얼핏 나잇살 대접해서 저학년 아이담임을 권한다. 수업시수는 물론, 아..
박종국에세이 2017. 5. 8. 11:10
단지 15분 박 종 국 생명이 채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 <단지15분>을 보면 이러하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이후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를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 그의 앞날은 장밋..
박종국에세이 2017. 4. 28. 11:30
세상에서 만나는 유일한 만족의 길은 봉사하는 일이다. - 찰스 엘리엇
카테고리 없음 2016. 10. 4. 15:55
박종국 에세이칼럼 2014-145편 성실에는 잔꾀가 필요 없다 박 종 국 사람은 누구나 천재성을 지니고 태어났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날마다 새로운 것을 흥얼거리게 되고, 그것을 본 부모는 제 아이가 천재적 재능을 갖고 있음에 사뭇 들뜬다. 불과 서너 살이면 유다른 행동으로 주변을 즐겁..
박종국에세이 2014. 6. 8. 23:00
[박종국의 글밭 2011-15] 그대다울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박 종 국 작은 것을 소홀히 하면 보다 큰 것을 놓치게 됩니다. 하찮은 것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길 때 따른 삶의 여력이 커집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아름드리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단지 그 뿌리입니다. 큰 몸뚱이의 나..
한국작가회의/한빛소리원고 2011. 1. 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