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가 세상사는이야기

삼겹살 장아찌김밥 쌈 대신 부드러운 명이나물장아찌와 아삭아삭한 마늘종장아찌를 넣어 말았어요. 노릇한 삼겹살과 갖은 채소를 추가하면 여느 쌈 못지않게 든든하답니다. 번거롭게 재료 준비할 필요 없이 삼겹살과 장아찌만 있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밥(2공기), 삼겹살(2줄=100g), 김밥용 김(2장), 명이나물장아찌(8장), 마늘종장아찌(30g) 선택 재료 마늘(4쪽), 대파(20cm), 청양고추(1개) 양념 참기름(0.5), 후춧가루(약간), 쌈장 또는 고추장(2) 1. 마늘은 납작 썰고, 대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2. 밥은 참기름(0.5)을 고루 섞어 한 김 식히고,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삼겹살을 올려 후춧가루를 뿌린 뒤 앞뒤로 3분간 구워 키친타월에 밭쳐 ..

요리조리쿡 2022. 4. 5. 13:43

담백한 닭 가슴살 국수 저녁에 국수를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잔치국수, 비빔국수, 오이냉국수, 김치국수 등등 어떤 걸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쌀국수를 해 먹으려고 사다 두었던 닭가슴살이 떠 오르더군요. 그래서 쌀국수 만드는 레시피를 응용해서 닭가슴살 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매번 먹는 잔치국수와는 또 다른 담백한 국수습니다. 여기에 숙주를 넣으면 아삭아삭해 더욱 맛습니다. 1) 닭가슴살과 통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푹 삶아 닭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 2) 가슴살이 푹 익으면 그릇에 담아 식혀주세요. 3) 닭가슴살이 식으면 쭉쭉 찢어 참기름, 후춧가루,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4) 가슴살을 삶을 때 넣었던 양파, 대파, 마늘을 모두 채로 건져내세요. 5) 육수물에 양파는 채를 썰어 넣고 국..

요리조리쿡 2022. 4. 4. 12:17

쇠고기우거지된장국 두부 넣고 끓인 기본 된장국과는 또 다른 매력인 쇠고기된장국이에요. 멸치와 쇠고기로 육수를 내고 된장과 궁합 잘 맞는 우거지를 넣으니 얼큰하고 구수하네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더 매콤하게 끓여도 좋고 뜨끈한 국물에 찬밥을 말아 먹어도 잘 어울려요. 콩나물을 넣으면 술국으로도 제격이네요. 재료 4인분 필수재료 쇠고기 국거리용(200g), 삶은 우거지(2½줌=300g) 선택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양념 청주(2), 참기름(1), 소금(약간) 양념장 고춧가루(1)+맛술(1)+간장(0.5)+국간장(1)+된장(2)+ 고추장(0.5)+ 다진 마늘(0.7)+후춧가루(약간) 1. 쇠고기는 작게 썰어 키친타월에 밭친 뒤 청주(2)를 뿌려 핏물을 빼고, 2. 삶은 우거지는 물기를 짜고 2~3등분한..

요리조리쿡 2022. 3. 25. 11:58

된장 미역국 국거리로 고민하시는 주부님을 위한 된장 미역국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새송이버섯을 넣고 국을 끓여내니 맛이 일품이더군요. ■ 아침저녁 국거리 메뉴로 좋은 된장 미역국 만드는 방법 1) 불려 둔 미역은 먹기 좋게 썬 후 냄비에 담아 참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 미역을 참기름에 볶는 이유는 참기름이 미역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며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2) 이제 물을 넣고 끓여줄건데요. 물은 한 번에 다 넣기보다 2~3번가량 나누어 넣어주면서 끓여주면 국물을 더욱 깊이 우러나옵니다. 그래서 처음 한 번 볶은 미역에 물 한 사발 넣고 끓여주고요. 국물이 어느 정도 우러나면 또 한 사발 넣고 끓이고를 3번 반복하는거예요. 3) 3번 물을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왔을 때 버..

요리조리쿡 2022. 3. 20. 14:59

고추참치덮밥 초간단 김볶밥!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고추참치 하나만 있으면 다른 재료 넣을 필요 없이 맛있는 덮밥이 완성돼요. 냉장고가 빈곤한 싱글족이나 자취생에게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재료 2인분 필수재료 김치(1컵), 통조림 고추참치(1캔=150g), 밥(2공기) 선택 재료 달걀(2개), 통깨(적당량) 1. 김치는 작게 썰고, 2. 달군 팬에 통조림 고추참치를 넣어 중간 불로 볶고, 3. 김치를 넣어 조금 더 볶고, 4. 식용유(1)를 두른 팬에 달걀을 반숙으로 프라이하고, 5.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음 참치와 달걀프라이를 올려 마무리.

요리조리쿡 2022. 3. 20. 14:55

봄나물요리 12가지 눈 녹으면 양지바른 곳에서 들나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우리네 식탁에도 푸릇푸릇 변화가 옵니다. 봄 채소는 맛이 쌉쌀하면서도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충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크지요. 대표적인 봄나물(채소)로는 냉이, 달래, 쑥, 씀바귀, 도라지, 봄동, 머위, 두릅, 부추, 돌나물, 미나리 등 종류도 많습니다. 봄이 되면 나른하게 춘곤증이 오는데, 봄나물요리로 체력보강과 원기회복을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봄나물 고르기와 조리시 주의사항 봄나늘을 고를때는 싹이 막 돋아난 걸 골라야 합니다. 봄나물은 자랄수록 섬유질이 많아져 질기고 향도 떨어지지요. 가급적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어야 영양분 손실이 적어요. 잎은 여릴수록 좋고 손끝으로..

요리조리쿡 2022. 3. 20. 14:53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 500그램, 새우젓 1숟가락반, 고추가루, 다진마늘 3분의 2숟가락, 설탕 3분의2숟가락~1숟가락, 생강가루 2분의1차 스푼, 깨소금 * 단 맛은 설탕대신 청으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봄동 한포기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봄동은 배추보다 갓이 얇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냥 쌈으로 먹고도 좋고, 샐러드나 무침으로 먹어도 맛나는 채소랍니다. 그냥 무침을 만들어도 좋은데요. 30분 정도 절임을 한 후에 양념을 하였답니다. 봄동을 씻어서 소금물에 넣고, 위에 무거운 것은 눌러 절였습니다. 봄동이 절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었는데요. 새우젓을 곱게 다지고, 다진마늘, 설탕, 생강가루, 고추가루를 넣어 섞어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봄동을 절였다고는 적었지만 겉에만 살짝 밑간이 되는 정도입니..

요리조리쿡 2022. 3. 20. 14:40

꽈리고추오징어볶음 은은하게 매콤한 꽈리고추오징어볶음 꽃처럼 피어난 오징어에 은은하게 매운 꽈리고추를 곁들였어요. 오징어요리는 불에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 빠르게 볶아야 해요. 고춧가루가 푹 퍼지면서 다른 양념들과 잘 섞이도록 꼭 양념장을 미리 섞어두세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양파(½개), 꽈리고추(⅔줌=40g), 오징어(1마리) 선택 재료 표고버섯(2개), 당근( 개) 양념장 설탕(0.5)+고춧가루(2)+간장(1)+맛술(0.5)+다진 마늘(0.7)+다진 생강(0.2)+고추장(1)+물엿(1.5)+참기름(0.5)+후춧가루(0.1)+부순 참깨(0.5) 1양념장=설탕(0.5)+고춧가루(2)+간장(1)+맛술(0.5)+다진 마늘(0.7)+다진 생강(0.2)+고추장(1)+물엿(1.5)+참기름(0.5)+후춧가루(0.1..

요리조리쿡 2022. 3. 20. 11:01